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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견종백과

시베리안허스키 분양 전 알아야 될 특징, 성격, 분양가

by º™ 2021.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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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안허스키는 매혹적인 눈동자, 썰매를 끌던 개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요. 오늘은 시베리안허스키 분양을 생각하고 계신 분들을 위해 시베리안허스키 분양 전 알아야될 특징, 성격 분양가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시베리안허스키

  • 시베리안허스키 평균수명 : 12년 ~ 15년
  • 크기 : 50 ~ 60 cm
  • 무게 : 16 ~ 27kg
  • 원산지 : 시베리아

시베리안 허스키의 원산지는 이름에도 나와 있듯이 시베리아가 원산지인데요. 성견의 크기는 50 ~ 60 cm 로 대형견 보다는 중현견에 속합니다. 원래 동시베리아에서 썰매를 끌던 썰매견으로 이용되었습니다. 시베리아에서 생활하던 개이기 때문에 몸이 촘촘하게 모피로 덮혀있는 것이 특징인데요. 생김새는 늑대와 비슷하게 생겼으며 쫑긋한 귀, 낫모양의 꼬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시베리안허스키 성격

 

시베리안허스키는 날카로운 외모와 다르게 사교적이고 온순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데요. 원산지인 알레스카에서 산지를 누비면서 여러 사람들과 다른 썰매개들과 같이 지냈기 때문이라고 추측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어렸을 때 사회화 교육을 잘 시켜준다면 다른 견종들과도 별 문제 없이 지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온순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도 중형견인 만큼 소형견이나 다른 사람들과 있을 때 주의가 필요합니다.

 

시베리안허스키 특징

 

높은 활동량

 

시베리안허스키는 썰매를 끌던 개로 활동량이 매우 높은 견종입니다. 따라서 하루에 2시간 정도는 꼭 산책을 시켜주시는 것이 좋은데요. 빌라나 아파트에서 키우기 보단 단독 주택에서 키워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더위를 많이 탐

 

알레스카에서 넘어온 개이기 때문에 털이 매우 두꺼운데요. 따라서 더위를 많이 타는 편입니다. 더위를 먹지 않도록 물을 자주 뿌려주시거나 실내 온도를 적정온도로 맞춰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털갈이

 

시베리안허스키는 털갈이가 심한 견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털갈이를 하면 털이 심하게 빠지는데요. 털이 잘 빠지지 않도록 수시로 털을 빗으로 빗어주시고 관리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베리안 허스키와 말라뮤트

많은 분들이 허스키와 말라뮤트를 동일한 개라고 생각하시는데요. 둘은 엄밀히 따지면 전혀 다른 견종입니다. 

 

두 견종의 차이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왼쪽이 허스키, 오른쪽이 말라뮤트

 

허스키의 경우 16 ~ 27kg 의 중형견이며 말라뮤트는 34 ~ 58kg 까지 나가는 대형견인데요. 허스키는 늑대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말라뮤트는 조금 순둥한 느낌이 나는 인상입니다. 또한 허스키의 눈은 연한 하늘색, 오드아이지만 말라뮤트의 경우 갈색 눈을 가지고 있으며 허스키의 꼬리는 반달형, 말라뮤트의 꼬리는 아래로 처져있습니다.

 

시베리안허스키 분양가

시베리안허스키의 분양가는 혈통과 털색 등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인데요. 보통 40만원선에 입양이 가능합니다. 허스키는 선천적으로 장이 약하게 태어났기 때문에 새끼 때 처음부터 사료를 많이 주게 되면 트러블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적당량의 사료를 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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